생활형숙박시설 ‘양양 죽도 서프리조트 제이디’ 분양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1-09-09 09:00 수정 2021-09-09 09:00
양양 죽도 서프리조트 제이디 투시도
강원도 양양 죽도의 풍경을 1년 내내 감상할 수 있는 ‘양양 죽도 서프리조트 제이디’가 분양에 나섰다. 서프리조트는 바다를 만끽하며 서핑과 함께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오션테인먼트 숙박시설이다.
양양 죽도해수욕장에 맞닿은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시변리에 들어서는 양양 죽도 서프리조트 제이디는 지하 2층~지상 20층, 366실의 규모의 A(전용 24.70㎡ 298호실), B(전영 40.23㎡ 34호실), C(전용 61.59㎡ 32호실) 타입으로 건립되며 교보자산신탁㈜이 책임 준공을 맡았다. 입주민들에게만 개방되는 프라이빗한 인피니티 풀과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클럽도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지인 양양은 다양한 도로망과 철도망 신설로 인해 서울 및 수도권과 더욱 가까워졌다. 또 양양국제공항은 관광 수요 확보를 위해 양양국제공항에서 양양지역 서핑해변을 무료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양양 죽도 서프리조트 제이디는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전매 제한과 무관하다.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아 양도소득세나 중과세 대상에도 해당되지 않는다”며 “사전예약을 통해 홍보관을 방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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