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11월 한국 상륙…이용료는 얼마?
뉴시스
입력 2021-09-08 09:57 수정 2021-09-08 09:57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디즈니+가 한국에서 11월12일부터 서비스한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8일 이같이 밝히며 디즈니+(디즈니 플러스)가 한국에선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콘텐츠는 물론 브랜드 ‘스타’의 콘텐츠도 새롭게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스타’ 브랜드는 성인, 청소년, 가족을 아우르는 폭넓은 시청자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한다. ABC와 20세기 텔레비전, 20세기 스튜디오, 서치라이트 픽처스 등이 제작한 영화와 TV프로그램들을 비롯해 독점으로 제공되는 오리지널 시리즈와 국내에서 제작되는 한국 콘텐츠 역시 ‘스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제이 트리니다드 월트디즈니컴퍼니 아태지역 사업 총괄은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성공적인 론칭을 이어가고 있는 디즈니+를 한국에서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이 콘텐츠와 미디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디즈니만의 독보적인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지속적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상호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대표는 “조만간 국내 소비자들과 팬 여러분께 디즈니+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 디즈니+는 세계적인 크리에이터들이 선사하는 매력적인 스토리와 탄탄한 브랜드 및 프랜차이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모든 연령대의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독 이용료는 월 9900원 또는 연간 9만9000원이다.
◇아래는 11월부터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별 주요 콘텐츠
▲로키, 완다비전, 팔콘과 윈터솔저, 만달로리안, 하이스쿨 뮤지컬 등 디즈니+ 오리지널 및 추후 공개될 다수의 국내 제작 콘텐츠
▲블랙 위도우, 어벤져스: 엔드게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캡틴 마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블랙 팬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 마블 스튜디오 블록버스터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등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전편
▲라이온 킹, 알라딘, 미녀와 야수, 주토피아, 겨울왕국 등 디즈니 대표 애니메이션 및 실사 영화
▲온워드, 몬스터 주식회사, 토이스토리 4, 니모를 찾아서 등 가슴 따뜻한 스토리의 픽사 애니메이션
▲고든 램지: 언차티드, 베어 그릴스의 러닝 와일드, 프리 솔로 등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다큐멘터리
▲킹스맨, 타이타닉, 데드풀, 그레이 아나토미, 크리미널 마인드, 위기의 주부들 등 스타 브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영화, TV시리즈 히트작
▲엑스맨 시리즈, 나홀로 집에, 심슨 가족 시리즈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
- “비용 걱정 뚝”… 가성비 소형AI-양자AI가 뜬다
- 마포구 ‘집값’ 한 달 새 2억씩 ‘껑충’…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10주째 상승
- 울긋불긋 ‘목련 대궐’ 차린 수목원[김선미의 시크릿 가든]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욕망의 교차점, 아파트 재건축의 역사(feat. 용적률 마법)[딥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