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기네스, 돈스파이크 ‘로우앤슬로우’와 협업…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운영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9-07 13:24 수정 2021-09-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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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흑맥주·바비큐 미니 버거 제공
팝업스토어 오는 19일까지 운영
로우앤슬로우 서브 브랜드 ‘더버거스’ 첫선


디아지오코리아는 세계 판매 1위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가 바비큐 전문 레스토랑 ‘로우앤 슬로우(LOW&SLOW)’와 함께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식품행사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9일까지 방문객을 맞는다.

로우앤슬로우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가 운영하는 음식점이다.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바비큐를 제안한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이번 협업 팝업스토어를 통해 로우앤슬로우 서브 브랜드 ‘더버거스(The Burgers)’를 처음 소개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흑맥주 기네스와 로우앤슬로우 바비큐 미니 버거의 푸드 페어링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로스팅한 보리를 사용해 특유의 풍미를 내는 기네스는 바비큐와 함께 즐기기 적합한 흑맥주”라며 “로우앤슬로우 바비큐 기법을 활용한 미니 버거와 함께 깊은 맛과 풍미를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기네스는 지난 5월부터 동영상 공유 채널 ‘고기리 돈스파이크’를 통해 토마호크와 족발, 통삼겹살 등 기네스를 활용한 이색 바비큐 메뉴를 선보이는 ‘기네스 인 더 고기리’ 4부작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은 앞서 선보인 영상에 대한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기획됐다고 한다. 현장에서는 지난 7월 국내 출시한 마이크로 드래프트를 이용해 추출한 기네스 드래프트가 제공된다. 마이크로 드래프트는 매번 따를 때마다 갓 개봉된 생맥주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 맥주 추출 시스템이다.

고정현 디아지오코리아 기네스 마케팅팀 과장은 “팝업스토어를 통해 깊고 풍부한 기네스 특유의 풍미와 특별 바비큐 미니 버거의 궁합을 확인해 볼 수 있다”며 “영상으로만 선보인 푸드 페어링을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기네스는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다. 스타우트 세계 판매 1위로 현재 150여 국가에서 판매 중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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