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10월 분양 예정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1-09-06 13:32 수정 2021-09-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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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투시도

1,164세대 규모 용인 양지면 최초 대단지 아파트 …전세대 84타입 단일 평형 구성

용인지역 동부권에 지역 최대 규모인 1,164세대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SM경남기업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곡리 일원에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3개 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18개 동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특히 전 평형 선호가도 높은 84 type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등 용인 동부권 개발사업의 수혜처로 꼽힌다.

SK하이닉스가 처인구 원삼면 일원 대지면적 415만 여㎡ 부지에 총 사업비 122조원을 투입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반도체 생산시설인 팹 4기를 비롯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협력업체 50여개사 등으로 구성된다. 업계에서는 일자리 창출 효과 3만명, 생산유발효과 513조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88조원 등으로 추산하고 있다.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국제물류 4.0유통단지’ 조성사업도 오는 2023년 완공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처인구 양지면은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돼,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또 최대 대출 비율이 적용되고, 만 19세 이상일 경우 누구나(청약통장 가입자) 청약이 가능하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는 용인 양지면의 첫 1,164세대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규모에 걸맞은 상품성을 갖췄다. 지상에는 자동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해 인근의 풍부한 녹지공간과 어우러진 힐링 공간으로 꾸밀 방침이다. 기둥 없는 광폭거실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는 한편 전 세대 맞통풍 구조를 통해 채광과 환기 효율을 높였다.

단지별 커뮤니티 공간인 맘스스테이션과 어린이집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입주민 회의실, 다목적실, 경로당 등이 블록별로 자리잡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는 단지 인근 중부대로와 42번 국도를 통해 지역내 이동이 편리하며, 양지IC가 가까워 영동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다. 교통여건 향상에 대한 기대도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곡IC 및 제2경부고속도로 원삼IC 등이 예정돼, 서울까지의 이동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아울러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2024년 개통) ∙양평-이천간 고속도로 (2026년 개통) 등도 예정돼 있다.

대봉산과 노적산 등 단지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환경은 물론 다목적 광장으로 조성된 양지체육공원, 다수의 캠핑장 및 수목원 등이 가깝다. 양지∙지산스키장이 인접해 있어 겨울스포츠는 물론 양지파인CC∙지산CC∙아시아나CC∙은화삼CC 등 레저환경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에 마련된다. 홍보관은 수지구 동천동과 처인구 금령로 두 곳에서 운영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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