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챔피언십 2R 공동 20위…케빈 나 공동 5위

뉴시스

입력 2021-09-04 10:00:00 수정 2021-09-04 10: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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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둘째 날 임성재(23)가 순위를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4개씩 쳐 이븐파 70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 2언더파 공동 23위로 시작한 임성재는 2라운드 중간합계 2언더파를 유지하며 공동 20위로 세 계단 순위가 올라섰다.

투어 챔피언십은 PGA 투어 한 시즌 동안 가장 좋은 성적을 낸 30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우승자는 상금 1500만 달러(약 174억원)가 주어지고, 최하위인 30위도 39만5000달러(약 4억5000만원)를 받는다.

임성재는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순위 12위를 기록해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최종전에 나섰다.

3년 연속 이 대회에 출전하는 임성재는 첫 톱10 진입이 목표다. 2019년에는 19위, 2020년에는 1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2라운드 중간합계 17언더파로 1라운드에 이어 선두를 이어갔다. 이날 보기 없이 4타를 더 줄였다.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은 5타를 줄이며 캔틀레이를 한 타 차로 바짝 추격했다.

브라이언 디섐보가 3위(11언더파),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가 4위(10언더파)에 자리했다.

2라운드 3타를 줄인 케빈 나는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와 함께 공동 5위(9언더파)로 도약했다.

그 밖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10위(8언더파), 브룩스 켑카(미국)는 18위(4언더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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