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올그룹, 수원 영통·김해 등 복합관리형 교육 서비스 2곳 개소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9-03 14:48 수정 2021-09-05 22:51
잇올그룹은 잇올 스파르타와 잇올 관리형 스터디카페 등 2곳을 신규 개소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잇올 관리형 스터디카페 수원 영통점은 98석이 운영된다. 수원영통에는 이미 잇올 스파르타가 2019년부터 자리하며 입지를 다졌다.
이곳은 고교 재학생과 성인고시생을 위한 전문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수원뿐만 아니라 인근 화성, 통탄까지 아우를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는 게 잇올 측 설명이다.
잇올 스파르타 김해센터는 부산 지역에서 검증된 잇올 스파르타를 앞세워 위성 도시까지 확장하는 전략으로 선정됐다. 김해시 중심가에 총 137석 규모로 개소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고교재학생과 성인고시 준비생 비율이 높아 탄력적인 운영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잇올그룹은 이번 신규 개소를 맞아 수원영통점은 ▲OT 참석 1만 원 할인 ▲개소 특가 11% 할인 ▲친구 추천 및 타사전환 시 20% 할인 등 재원생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잇올 스파르타 김해센터도 ▲OT 참석 1만원 할인 ▲친구추천 25% 할인 ▲타사전환 20% 할인이 제공될 예정이다.
잇올그룹 백태규 대표이사 의장은 “지난 5월 용인수지, 전주중화산지점이 관리형 스터디카페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며 “잇올 장점인 ‘관리’를 바탕으로 각 지역에 맞도록 탄력적으로 변형해 수험생들에게 최상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잇올그룹은 연내까지 50~70개의 지역에 진출하는 등 4세대 복합관리형 교육 서비스를 빠르게 확장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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