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러스 “스푸트니크 백신 완제품 출하 준비”

뉴시스

입력 2021-09-01 09:10 수정 2021-09-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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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코러스는 상업 물량 출하에 필요한 러시아 현지의 행정적 절차가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8월 말 러시아 국부펀드(RDIF)의 요청으로 ‘스푸트니크 백신’ 완제품 출하를 준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코러스는 “스푸트니크 백신의 1000L 상용 생산 물량과 관련해 생산된 완제품에 대한 러시아 가말레야 연구소의 상호 품질 확인 후 제품을 출하할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본격적인 대량 생산 및 출고 프로세스를 확립할 예정이다”고 했다.

한국코러스 및 러시아 국부펀드(RDIF) 관계자들은 RDIF의 키릴 드미트리예프 CEO 한국 방문 일정을 논의 중이다.

앞서 지엘라파의 자회사 한국코러스는 국내 기관 및 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꾸려 스푸트니크V와 라이트의 해외 유통분을 국내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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