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김치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

조선희 기자

입력 2021-08-30 03:00:00 수정 2021-08-30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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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김치연구소
농식품부와 ‘헬로우 김치’ 발간…김치문화-역사-활용법 등 소개



한국 김치의 우수성과 김장 문화의 가치를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기 위해 김치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엮은 단행본을 펴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직무대행 최학종)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라는 주제로 김치의 역사와 문화 등 올바른 정보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도서 ‘Hello Kimchi(헬로우김치)’를 공동 기획해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로 발간했다. 헬로우김치는 총 17편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2021 키워드로 바라본 김치 △인포로 보는 김치의 모든 것 ‘김치그램’ 등 국내외 최신 동향과 함께 △김치, 한국인의 얼을 담다 △김치 발효에 담긴 건강 이야기 등 김치의 의미와 다양한 역할에 대해 소개한다.

세계김치연구소는 이번 단행본을 국내 정부 유관기관과 김치 제조업체 등에 배포했으며, 번역본을 각국의 한국대사관, 총영사관, 문화원, 세종학당, 요리학교 등에 제공했다. 또 해외 거점 지역인 영국 런던, 미국 로스앤젤레스, 벨기에 겐트와 중남미 국가 등의 현지 민간단체를 통해서도 전달할 계획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김치 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1% 증가한 86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세계김치연구소 최학종 소장 직무대행은 “한국 김치의 발효 과학과 역사 등을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세계인들이 한국 김치를 제대로 인식하고 그들의 식문화와 융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헬로우김치 단행본은 세계김치연구소 누리집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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