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세권 힐링 라이프에 교육 편의까지… 봉담에서 누리는 ‘프라이드’

조선희 기자

입력 2021-08-27 03:00 수정 2021-08-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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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현대건설은 경기 화성시 봉담 내리지구 A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본보기집을 최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 동, 총 2333채 규모로 조성된다. 봉담 프라이드시티(총 4034채 규모)의 마지막 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59m² 1071채 △72m² 644채 △84m² 615채 △105m² 3채(펜트하우스) 등으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보육과 교육은 물론이고 여가, 자연, 편의시설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를 표방한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입주 시점에 맞춰 신설된다. 초등학교 내에는 국공립 병설유치원도 함께 들어선다. 또 보육과 교육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시간제 보육실을 포함한 시립어린이집도 갖춰진다. 방과 후 초등학생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도 조성돼 0세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어린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에서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입시학원인 ‘종로엠스쿨’이 입점한다. 입주민은 수강료 할인 혜택(2년간 50%)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위주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실내 일부 타입에는 드레스룸, 파우더룸, 팬트리, 현관워크인장, 다용도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여기에 전체 23%가량이 3면 발코니 특화설계가 적용돼 확장을 통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

단지 절반에 가까운 면적(단지의 49%)을 조경에 할애했다. 미국 하버드대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단지 조경에 직접 참여해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조경으로 꾸며진다. 여기에 1.3km 순환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으로 다양한 조경시설들을 감상하며 휴식 및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단지 내에 수령이 500년 된 느티나무 보호수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 수영장, 유아풀,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브런치카페, 카페&실내놀이터, 맘스스테이션, 작은도서관, 독서실, 문고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삼봉산 자락에 둘러싸인 것을 비롯해 축구장 2배 규모의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어 단지 안팎에서 쾌적한 숲세권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으로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송산∼봉담), 서해안고속도로, 수원∼광명 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이 있어 차량을 통해 타 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으로 내리지구를 비롯해 주변에 봉담 1,2지구, 어천지구, 동화지구, 효행지구, 와우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 및 택지지구사업이 진행 중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4만여 가구에 달하는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532-2에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이버 본보기집도 운영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9월 1일이며 정당계약은 13∼19일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 후 ‘봉담 프라이드시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 및 정당계약을 사전 예약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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