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원 특례사업 ‘공세권’ 단지

윤희선 기자

입력 2021-08-27 03:00 수정 2021-08-27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


대우건설은 9월 경기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225-1 외 16필지 일대에 태봉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09m² 총 623채로 조성된다.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꾸며진다. 총 15만9607m² 면적 중 78%(12만5282m²)에 공원시설이 마련되고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된다는 점도 눈에 띈다. 포천시 내 첫 푸르지오 브랜드인 만큼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제한이 없고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되지 않는다.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 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이 충족되면 가구주와 가구원 모두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준공전 분양권 전매도 할 수 있다.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인근에 위치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선단 나들목과 소흘JC로 진출이 쉬워 서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사업지 주변으로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소흘역(가칭, 예정)이 들어서면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기존 150분에서 60분 정도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관공서를 비롯해 홈플러스, 우리병원 등이 가깝고 태봉초, 신봉초, 송우중, 송우고 등을 도보로 등하교 할 수 있다.

본보기집은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807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