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웨이-오션뷰 품은 부산 첫 골프리조트
박윤정 기자
입력 2021-08-26 03:00 수정 2021-08-26 03:00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전 가구에서 골프장 페어웨이와 부산 기장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골프 리조트가 곧 분양을 마감한다. 부산에 들어선 첫 골프리조트이자 현재 유일한 오션뷰 골프리조트인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 있고 해운대와의 접근성도 뛰어나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90만 m² 규모에 18홀 회원제 정규홀을 갖추고 있고 5가지 타입의 총 89채 빌리지로 이뤄져 있다. 해운대 도심에서 15분 거리에 있고 상위 0.1%의 럭셔리 리조트 콘셉트로 조성 되었다. 이를 위해 마감재 대부분을 최고급 제품으로 사용했다.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단독형 빌리지 ‘클라우드 나인’과 ‘클라우드 파이브(109·137타입)’ 14채 △집합형 ‘더 큐브텐(91타입)’ 10채 △테라스형 ‘오션테라스(83·90타입)’ 60채 △펜트하우스 5채 등 총 89채로 구성됐다. 계약 면적 외에 단독 가구에 200m², 큐브텐에 154m² 규모의 전용 테라스가 제공 되었다. 갤러리와 피트니스, 와인바, 회원전용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고 있다.
현재 오션테라스 타입(90평형) 3채가 남아 있다. 분양가는 오션테라스 90평형 기준으로 각각 5층 31억2000만 원, 4층 29억7000만 원, 3층 28억3000만 원이다. 분양 방법은 풀구좌와 다구좌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현재는 대부분 마감됐다. 때문에 개별 상담 후 분양 가능 여부를 공지해주고 있다. 주로 기업 법인이나 가족 회원이 한 가구를 단독으로 소유하는 풀구좌 분양은 기업의 종업원 복리후생이나 세컨드하우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회원들에게는 골프장 이용 혜택이 주어지는데 각 분양 타입별로 정회원, 지정회원, 지명회원 혜택에 더해 무기명 혜택, 동반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총길이 7250야드의 국제 대회 규모를 갖춘 도심 속 골프장으로 ‘오션’과 ‘마운틴’ 코스로 구성됐다. 2015년 KLPGA 대회를 치르기도 했다.
고려개발이 2017년 골프장 경영권을 인수한 뒤 지속적인 골프장 환경개선을 통해 현재는 자타공인 부산경남권 최상의 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전 가구에서 골프장 페어웨이와 부산 기장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골프 리조트가 곧 분양을 마감한다. 부산에 들어선 첫 골프리조트이자 현재 유일한 오션뷰 골프리조트인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에 있고 해운대와의 접근성도 뛰어나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90만 m² 규모에 18홀 회원제 정규홀을 갖추고 있고 5가지 타입의 총 89채 빌리지로 이뤄져 있다. 해운대 도심에서 15분 거리에 있고 상위 0.1%의 럭셔리 리조트 콘셉트로 조성 되었다. 이를 위해 마감재 대부분을 최고급 제품으로 사용했다.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단독형 빌리지 ‘클라우드 나인’과 ‘클라우드 파이브(109·137타입)’ 14채 △집합형 ‘더 큐브텐(91타입)’ 10채 △테라스형 ‘오션테라스(83·90타입)’ 60채 △펜트하우스 5채 등 총 89채로 구성됐다. 계약 면적 외에 단독 가구에 200m², 큐브텐에 154m² 규모의 전용 테라스가 제공 되었다. 갤러리와 피트니스, 와인바, 회원전용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고 있다.
현재 오션테라스 타입(90평형) 3채가 남아 있다. 분양가는 오션테라스 90평형 기준으로 각각 5층 31억2000만 원, 4층 29억7000만 원, 3층 28억3000만 원이다. 분양 방법은 풀구좌와 다구좌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현재는 대부분 마감됐다. 때문에 개별 상담 후 분양 가능 여부를 공지해주고 있다. 주로 기업 법인이나 가족 회원이 한 가구를 단독으로 소유하는 풀구좌 분양은 기업의 종업원 복리후생이나 세컨드하우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회원들에게는 골프장 이용 혜택이 주어지는데 각 분양 타입별로 정회원, 지정회원, 지명회원 혜택에 더해 무기명 혜택, 동반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총길이 7250야드의 국제 대회 규모를 갖춘 도심 속 골프장으로 ‘오션’과 ‘마운틴’ 코스로 구성됐다. 2015년 KLPGA 대회를 치르기도 했다.
고려개발이 2017년 골프장 경영권을 인수한 뒤 지속적인 골프장 환경개선을 통해 현재는 자타공인 부산경남권 최상의 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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