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포로 유산균-콜라겐-비타민D 섭취

황효진 기자

입력 2021-08-24 03:00 수정 2021-08-24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일양약품 ‘프로콜D’


프로바이오틱스 전성시대다. 지난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규모는 8856억 원으로 2016년 1903억에 비해 5배 커졌다. 장 건강을 지키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과 함께 섭취하면 좋은 원료를 살펴봤다.

히포크라테스는 “모든 질병은 장에서 시작된다”고 했다. 장 건강의 핵심은 장내 세균이다. 장 속에는 1g당 약 1000억 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다. 장내 미생물은 장 건강은 물론이고 신체와 정신건강에 관련된 수많은 질병에 관여한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균주로 유익균을 활성화하고 유해균을 줄여 장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유해균 비율이 높아지면 독소와 노폐물이 장에 쌓이면서 면역력이 떨어진다. 감기에 잘 걸려 낫지 않거나 음식 섭취 후 복통과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심할 경우 피부염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하려면 우리 몸에 친숙한 균주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은 국내 특허를 받은 김치 유산균으로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의 장에서 우수한 생존력을 발휘한다. 모유에서 유래한 ‘락토바실러스 루테리’는 항균 물질인 루테린을 만들어 유해균을 사멸한다.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먹으면 더 활발하게 유해균을 억제할 수 있다.

관절연골, 피부, 뼈 등에 고루 분포하는 콜라겐은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한다. 그런데 콜라겐은 25세 이후 매년 1%씩 체내에서 빠져나가 40대가 되면 절반 이하로 감소한다. 콜라겐은 음식으로 섭취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데다 체내 합성만으로는 부족해 콜라겐 제품으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생선의 비늘과 껍질에서 추출한 저분자피시콜라겐은 체내흡수율이 84%에 달해 피부 탄력과 관절, 연골을 지키는 데 효과적이다.

김치 유산균 비롯 19종 균주 함유


일양약품의 ‘프로콜D’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저분자피시콜라겐, 비타민D를 한번에 챙길 수 있는 신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개선 등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김치 유산균과 모유 유산균을 비롯해 살아있는 19종 균주와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모두 담았다.

프로콜D는 남녀노소 입맛에 맞는 요구르트 맛이며 스틱 포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일양약품은 200세트 한정으로 프로콜D 6개월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4개월분을 추가 증정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