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유카로오토모빌, 홍명보 감독과 후원 계약…홍보대사 선정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8-20 11:15 수정 2021-08-20 11:19
아우디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이 아우디 부산 해운대 전시장에서 K리그 울산현대축구단 홍명보 감독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8일 한호종 유카로오토모빌 대표, 홍명보 울산현대 감독 및 구단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식을 통해 유카로오토모빌은 홍 감독에게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을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홍 감독은 2002년 월드컵까지 국가대표 수비수로 활약했다. 선수 은퇴 이후엔 대한축구협회 전무, 2010년 런던올림픽 감독 등을 지내며 한국축구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엔 울산현대 사령탑을 맡았다.
아울러 유카로오토모빌은 홍 감독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이를 기념해 친필 사인이 포함된 울산현대 유니폼 및 축구공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계획이다. 홍 감독의 유카로오토모빌 스토리와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 시승기도 유카로오토모빌 유튜브 공식 계정과 공식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다.
한 대표는 “우수한 리더쉽을 선보이는 홍 감독과 아우디의 아이덴티티를 대표하는 최상위 프리미엄SUV 모델인 Q8의 만남에 많은 팬들의 관심과 응원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과 스포츠팬들에게 보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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