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MICE 복합단지 개발 수혜 기대

조선희 기자

입력 2021-08-20 03:00 수정 2021-08-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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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캐슬 르웨스트


롯데건설은 20일 서울 강서구 마곡특별계획구역 내 CP2블록에 공급하는 생활숙박시설 ‘롯데캐슬 르웨스트’의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6층∼지상 15층, 5개동, 전용면적 49∼111m² 총 876실 규모로 판매시설과 업무시설이 함께하는 원스톱 라이프 단지로 조성된다.

마곡지구 내에서도 인프라가 집약된 핵심 입지에 들어서 생활 여건이 우수하다. 약 50만 m² 규모의 보타닉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동시에 자연 조망(일부 가구)까지 가능하다.

서울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 및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 사이에 위치해 트리플 역세권을 자랑한다. 지하 공공보행통로로 지하철역이 연결돼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마곡산업단지도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단지 안에 라운지,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클럽, 독서실, 키즈&맘카페, 영화감상실, 멀티룸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밖에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해 조식서비스, 홈런드리, 하우스키핑, 퍼스널트레이닝, 카셰어링, 펫케어 등 차별화된 호텔식 라이프케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마곡 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복합단지 개발에 따라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계약 후 바로 전매가 자유롭다”고 말했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6(코스트코코리아 양재점 맞은편)에 있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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