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창고 “‘무모한형제들’과 해피빈 펀딩 진행…수익금 기부”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입력 2021-08-19 11:02 수정 2021-08-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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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형제들’ 회원인 가수 하림(왼쪽부터), (주)이브이알스튜디오/닫닫닫 대표 윤용기,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주)아라리오 부회장 김지완, (주)우아한형제들 CEO 김봉진.

㈜커피창고는 배우 홍석천, 가수 하림,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등이 속한 연예계 사모임 ‘무모한 형제들’과 8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신제품 헤이즐넛 아메리카노&바닐라 라떼 파우치 커피로 펀딩을 진행,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해피빈 펀딩 프로젝트 영화감독 박찬욱, 가수 김준수와 송가인과의 협업에 이은 것으로, 프로젝트 수익금은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 전달해 취약공연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쓰게 된다고 커피창고 측은 전했다.

커피창고 담당자는 “‘무모한 형제들’이 펀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훈훈함을 주고 있다. 많은 공연 문화예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거라 예상한다”라며, “이번 펀딩은 홈 카페 간편 파우치 커피 제품으로 어디서든 손쉽게 커피를 즐기실 수 있는 제품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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