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184명 정규직 전환…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앞장

동아일보

입력 2021-08-19 03:00 수정 2021-08-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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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민공감 캠페인]
기업문화경영(일하기좋은기업) / 3년 연속
㈜페퍼저축은행



국내 저축은행 업계 ‘톱3’로 성장한 ㈜페퍼저축은행이 5년간 계약직 직원 18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고용안정과 사람중심 경영 원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모든 임직원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채용부터 임직원 관리 및 성과 보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직원들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계약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7년 70명, 2018년 35명, 2019년 16명, 2020년 34명, 2021년 29명 등 총 184명이 혜택을 받았다.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휴가 및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회사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휴양소도 마련했다. 직원들은 신청만 하면 경남 부산, 제주, 강원 속초 등에 있는 휴양소를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직원 본인과 가족 구성원의 건강검진 비용은 물론이고 피부미용 및 운동시설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5년간 매년 200만 원씩 지급하는 ‘베이비사랑 지원금’을 비롯해 가족이 아플 때 사용할 수 있는 ‘가족사랑휴가’, 경력단절 여성 적극 채용 등 가정 보호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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