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따라 등교… 단지내 돌봄센터도

이새샘 기자

입력 2021-08-13 03:00:00 수정 2021-08-13 04:47:08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아파트 미리보기]‘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13일 본보기집을 여는 경기 화성시 봉담 내리지구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보육과 교육, 각종 편의시설을 단지 내에서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경기 화성시 봉담 내리지구 A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본보기집을 13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 절반이 공원처럼 꾸며지고 보육과 교육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1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17개 동(지하 3층∼지상 35층) 2333채 규모로 조성된다. 봉담 프라이드시티(총 4034채 규모)의 마지막 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59m² 1071채 △72m² 644채 △84m² 615채 △105m² 3채(펜트하우스) 등으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요즘 주택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른 20, 30대를 겨냥해 조성된다. 보육과 교육은 물론 여가, 자연, 편의시설까지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단지를 표방한다.

우선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단지 입주 시점에 맞춰 신설된다. 초등학교 내에는 국공립 병설유치원도 함께 들어선다. 아이들은 단지 내 약 340m 길이의 왕벚나무 가로수길을 따라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또 보육과 교육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시간제 보육실을 포함한 시립어린이집도 갖춰진다. 방과 후 초등학생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도 조성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정기돌봄 및 일시돌봄, 등·하원 및 급·간식 제공 등도 지원한다. 단지 내에는 입시학원인 ‘종로엠스쿨’이 입점한다. 입주민은 수강료 할인 혜택(입주민 대상 2년간 50%)도 받을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도 차별화했다. 우선 유아풀과 대형 수영장, 사우나를 비롯해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시설 등이 들어선다. 아이들을 위한 실내놀이터, 맘스스테이션과 함께 브런치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상가에는 브랜드 슈퍼마켓 입점을 추진 중이며, 셔틀버스도 오간다.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삼봉산 자락에 둘러싸여 있다. 축구장 2배 규모의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즐길 수 있다. 단지의 절반에 육박하는 면적(단지의 49%)을 조경에 할애했다. 왕벚나무 가로수길뿐 아니라 입체형 잔디광장, 가변형 수경시설, 계류형 생태연못, 야간 수경시설, 조화의 숲 등이 조성된다. 1.3km 순환산책로, 수령 500년 된 느티나무 보호수도 들어설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위주 평면 설계도 도입된다. 실내 일부 평형에는 드레스룸, 파우더룸, 팬트리, 현관 워크인장, 다용도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전체 가구 중 약 23%에는 3면 발코니 특화설계가 적용돼 확장해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 본보기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13일 ‘봉담 프라이드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오프라인 본보기집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532-2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데다 차별화된 서비스와 조경 등으로 화성은 물론 수원, 동탄, 용인, 서울 등 젊은층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1단지 1701채가 12일 만에 분양을 끝냈던 만큼 이번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