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메타버스서 국민 서포터즈 ‘위코’ 발대식

정정욱 기자

입력 2021-08-05 18:52 수정 2021-08-0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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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5일 코이카 국민 서포터즈 위코(WeKO) 3기 발대식을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온라인을 통해 경제, 사회, 문화 활동이 가능한 3차원 가상현실을 말한다.


위코(WeKO)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WeareKOICA)’라는 의미로,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코이카 홍보대사이자 서포터즈다.

이날 발대식은 가상현실의 새로운 공간을 통해 비대면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 120명(일반 21명·대학생 81명, 글로벌 18명)이 화상회의 방식과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참여했다.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도 메타버스 3차원 캐릭터를 이용해 행사에 참석했으며, 위코 3기 120명과 함께 활동할 121번째 가상 서포터 ‘위코’도 공개됐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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