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월세 임대 가능한 렌털하우스 19채
권혁일 기자
입력 2021-08-06 03:00 수정 2021-08-06 03:00
평택 시그니처스
공유공감㈜이 최근 경기 평택과 충남 아산에 대규모 단지로 형성된 공유형 단독주택 ‘시그니처스’ 분양을 마친 가운데 회사 보유분 19채를 특별 분양 한다고 21일 밝혔다.
비규제지역인 평택은 다양한 개발호재로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도권 고속철도 지제역을 시작으로 산업단지 등 대형 개발사업들이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다.
교통망 확충 사업도 활발하다. 수서발 고속철도(SRT) 동탄역에 파주 운정∼삼성∼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연결돼 서울은 물론이고 수도권 전역을 30∼4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평택은 서해복선전철 안중역을 포함해 항만·도로·철도를 갖춘 교통 요충지, 물류 허브로 손색이 없다.
아산시 땅값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3.3m²당 40만 원에서 80만 원까지 치솟는 등 중심가의 경우 3.3m²당 150만∼200만 원 선에 거래되기도 한다. 아산에 위치한 단독주택 인근 테크노밸리는 대형마트와 도시 생활에 필요한 문화 시설 등 편리성을 갖추고 있다.
공유공감㈜의 시그니처스는 하이브리드 타운하우스로 본인이 거주하지 않을 때는 내·외국인에게 월세 및 연(年)세로 임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렌털하우스로 운영할 경우 회사가 직접 임대 관리를 해주는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회사 보유분은 대출과 세제 등 규제가 적은 데다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가구와 가전제품들이 기본 옵션에 포함돼 있다.
대지면적 496m², 주택면적 198∼264m²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2층 단독주택으로 2가구가 거주해도 불편함이 없다. 공급가는 3.3m²당 700만 원대다. 평택 시그니처스 홍보관은 평택시 팽성읍 신흥북로 49번길 30에서 운영 중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일대일 맞춤형 주택 견학이 가능하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
공유공감㈜이 최근 경기 평택과 충남 아산에 대규모 단지로 형성된 공유형 단독주택 ‘시그니처스’ 분양을 마친 가운데 회사 보유분 19채를 특별 분양 한다고 21일 밝혔다.
비규제지역인 평택은 다양한 개발호재로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도권 고속철도 지제역을 시작으로 산업단지 등 대형 개발사업들이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다.
교통망 확충 사업도 활발하다. 수서발 고속철도(SRT) 동탄역에 파주 운정∼삼성∼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연결돼 서울은 물론이고 수도권 전역을 30∼4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평택은 서해복선전철 안중역을 포함해 항만·도로·철도를 갖춘 교통 요충지, 물류 허브로 손색이 없다.
아산시 땅값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3.3m²당 40만 원에서 80만 원까지 치솟는 등 중심가의 경우 3.3m²당 150만∼200만 원 선에 거래되기도 한다. 아산에 위치한 단독주택 인근 테크노밸리는 대형마트와 도시 생활에 필요한 문화 시설 등 편리성을 갖추고 있다.
공유공감㈜의 시그니처스는 하이브리드 타운하우스로 본인이 거주하지 않을 때는 내·외국인에게 월세 및 연(年)세로 임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렌털하우스로 운영할 경우 회사가 직접 임대 관리를 해주는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회사 보유분은 대출과 세제 등 규제가 적은 데다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가구와 가전제품들이 기본 옵션에 포함돼 있다.
대지면적 496m², 주택면적 198∼264m²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2층 단독주택으로 2가구가 거주해도 불편함이 없다. 공급가는 3.3m²당 700만 원대다. 평택 시그니처스 홍보관은 평택시 팽성읍 신흥북로 49번길 30에서 운영 중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일대일 맞춤형 주택 견학이 가능하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삼성, 세계 첫 ‘올인원 AI PC’ 공개
- “인구감소로 집값 떨어져 노후 대비에 악영향 줄수도”
- [머니 컨설팅]사적연금 받을 때 세금 유불리 따져봐야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막는 킬러규제 없애달라”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엘리베이터 호출서 수령자 인식까지… ‘배송 로봇’ 경쟁 본격화
- 연체 채권 쌓인 저축銀, 영업 축소… 수신잔액 26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