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배우는 어린이 교통안전… 이달말 전시회 개최

권혁일 기자

입력 2021-07-29 03:00 수정 2021-07-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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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시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제5회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플레이더세이프티 그림 전시회’를 이달 말부터 개최한다.

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플레이더세이프티는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2017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5회에 걸친 그림 공모전을 통해 약 37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이 밖에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제5회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플레이더세이프티 그림 공모전은 ‘나와 친구, 나와 가족이 함께 잘 지켜야 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그려보아요’라는 주제로 4월부터 약 두 달간 참가 접수를 진행했다.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서울특별시장상(20명),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상(20명), 장려상(60명) 수상자를 최종 선발했다.

7월 말부터 전국 40여 곳의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플레이더세이프티 그림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들의 시선에서 그린 다양한 교통안전 그림 공모전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방문객에게는 공모 작품을 활용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소중한 사람을 지키자”는 교통안전 메시지가 담긴 기념엽서를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7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속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다.

플레이더세이프티 그림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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