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호가든 포멜로 썸머 키트’ 굿즈 3종 판매… “이국적인 여름휴가 완성”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7-27 18:17 수정 2021-07-27 18:18
오비맥주는 벨기에 밀맥주 브랜드 호가든이 과일 밀맥주 제품 ‘호가든 포멜로’ 출시를 기념해 여름 굿즈 ‘썸머 키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호가든 포멜로 썸머 키트는 이국적인 여름휴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한다. 굿즈는 포멜로 과육 색상에서 영감을 받아 코랄 핑크 컬러로 꾸며졌다. 토트백과 코튼매트, 쥬트백 등 여름 야외 활동 시 유용한 제품 3종으로 구성됐다. 비치 토트백은 내부를 방수 소재로 제작해 보냉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코튼 매트는 화사한 무늬 디자인을 적용해 분위기를 밝게 연출하고 피크닉 매트나 비치 타월, 비치 웨어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쥬트백은 시원한 마 소재로 만든 가방으로 내부에 텀블러 홀더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굿즈 제품은 전문 쇼핑몰 ‘치얼스앤굿즈’에서 판매되며 호가든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호가든 포멜로는 포멜로 특유의 상큼하면서 달콤 쌉쌀한 풍미가 어우러진 과일 밀맥주다. 4.9도인 호가든 오리지널보다 낮은 3도의 저도주로 무더운 여름날 가볍게 즐기기 적합하다고 오비맥주 측은 설명했다.
오비맥주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코로나19 사태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지친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이국적인 휴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굿즈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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