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3호기 ‘냉각계통 정상화’…오후 전출력 도달
뉴시스
입력 2021-07-25 08:58 수정 2021-07-25 08:58
1차 냉각밸브 최종 출구배관 고무재질 코팅면 점검 완료
냉각수 유입 배관계통 문제로 잠시 출력을 낮췄던 한빛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 가동이 정상화됐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24일 오후 9시께 해수유입 계통 점검을 위해 감발운전에 들어갔던 3호기가 점검을 마치고 25일 오후 4시30분께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빛 3호기는 전날 ‘1차 해수유입 냉각수 최종 출구’ 배관 내 고무재질 코팅면 일부 이탈 문제로 유량이 감소하자 곧바로 감발운전에 들어갔었다. 당시 원자로는 정상 가동 중이었다.
원인 파악에 나선 한빛본부는 25일 오전 5시50분께 점검을 마치고, 6시30분부터 출력 상승에 들어갔다.
한빛본부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배관 내 유량 감소 문제를 모두 해소했다”면서 “감발운전 실시 사유에 대해서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지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영광=뉴시스]
냉각수 유입 배관계통 문제로 잠시 출력을 낮췄던 한빛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 가동이 정상화됐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24일 오후 9시께 해수유입 계통 점검을 위해 감발운전에 들어갔던 3호기가 점검을 마치고 25일 오후 4시30분께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빛 3호기는 전날 ‘1차 해수유입 냉각수 최종 출구’ 배관 내 고무재질 코팅면 일부 이탈 문제로 유량이 감소하자 곧바로 감발운전에 들어갔었다. 당시 원자로는 정상 가동 중이었다.
원인 파악에 나선 한빛본부는 25일 오전 5시50분께 점검을 마치고, 6시30분부터 출력 상승에 들어갔다.
한빛본부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배관 내 유량 감소 문제를 모두 해소했다”면서 “감발운전 실시 사유에 대해서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지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영광=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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