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 16만 배후수요 확보한 단지형 아파텔

권혁일 기자

입력 2021-07-23 03:00 수정 2021-07-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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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독산역 블레어캐슬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거용 아파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302-7 일대에 조성되는 ‘신독산역 블레어캐슬’은 출퇴근 교통 여건이 뛰어난 더블역세권에 첨단산업단지 배후 수요를 확보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 3개 동으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지상 2∼14층은 전용면적 28∼77m²의 혁신공간 설계를 적용한 3베이 판상형 총 126실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면적 28Am², 28Am², 28Dm², 77Bm², 59Bm², 57Cm², 57C’m² 등으로 평형별로 타입도 다양하다.

분양 관계자는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1인 가구는 물론이고 신혼부부를 위한 2룸, 전 가구에 인기 있는 3룸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젊은층의 라이프스타일에 적격”이라며 “특히 3룸은 아파트처럼 설계돼 청약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강점은 뛰어난 교통 환경과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했다는 것이다.

신독산역 블레어캐슬은 서울 최대 디지털산업단지이자 16만여 명의 상주인구를 품은 가산디지털산업단지(G밸리)를 배후 수요로 거느리고 있다.

또 서울 지하철 1호선 독산역을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여기에 여의도까지 10분대에 연결되는 신안산선 신독산역이 2024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교통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및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성남고속도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광역 접근성도 뛰어나다.

홈플러스, 빅마켓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를 비롯해 사이언스밸리 개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추진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 또한 높다.

본보기집은 독산사거리 스타벅스 건물 2층에 있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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