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아웃도어 트레이닝 슈즈 신제품 2종 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7-21 16:24 수정 2021-07-21 16:28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어드벤처’ 신규 캠페인 전개
등산·트레일러닝·피트니스 최적화 제품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아웃도어 트레이닝에 최적화된 신제품 슈즈 ‘나노 X1 어드벤처’와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3.0 어드벤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새로운 트레이닝 캠페인도 전개한다.

새 캠페인 콘셉트는 ‘어드벤처’로 설정했다. 혁신 기술을 적용해 각종 야외 활동에 최적화된 운동화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신제품 2종은 최근 등산과 트레일러닝, 피트니스 인기 추세를 반영해 개발한 제품으로 도심 속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새롭게 정의한다고 소개했다.

일상에서 언제 어디서나 운동하면서 건강하게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도록 내구성과 안정성 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제품이라고 리복 측은 설명했다. 나노 X1 어드벤처는 지난 2월 출시한 나노 X1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트레이닝화다. 아웃솔 기능을 강화해 접지력과 탄성을 높였고 갑피에 가볍고 내구성이 우수한 립스톱 원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앞부분에는 리복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폼을 적용해 우수한 반응성을 제공한다고 한다. 또한 발을 안정적으로 감싸도록 신발끈 고정장치인 레이스 락을 적용했다.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3.0 어드벤처는 러닝과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러닝화라고 전했다. 땀을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풍 효과를 높였고 미드솔에는 플로트라이드 에너지 폼이 더해졌다. 비포장 자갈길이나 거친 지형 등 오프로드에서 우수한 쿠셔닝과 탄력을 제공하도록 만들어졌다. 100%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립스톱 원단을 갑피로 사용했다.

리복 관계자는 “피트니스와 각종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신제품 2종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만끽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