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전기차 1주년 할인 혜택 제공… 3000만원대 구입 가능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7-21 15:51 수정 2021-07-21 15:54
한불모터스는 푸조 전기차 출시 1주년을 맞아 최대 200만 원 특별 구매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된 푸조 e-208과 e-2008 SUV는 푸조가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순수 전기차다. 고급 소재,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두루 갖춘 점과 합리적인 가격을 주무기로 수입 전기차 대중화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푸조 전기차의 성공적인 국내 전기차 시장 안착을 기념하고,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조건으로 푸조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푸조는 지난 4월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구매 고객의 86% 이상이 지인에게 구매를 권유하겠다고 응답할 만큼 오너 만족도가 높은 푸조 전기차의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혜택 대상은 푸조 e-208 GT라인 트림과 푸조 e-2008 SUV 알뤼르, GT라인 트림이며, 8월 말까지 푸조 전기차를 출고하는 고객에게 2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고 보조금 및 서울시 기준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받고 이번 특별 구매 지원금 혜택까지 적용하면, 푸조 e-208 GT 라인은 3467만 원, 푸조 e-2008 SUV 알뤼르는 3583만 원, GT 라인은 3833만 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40만 원 상당 전기차 충전 카드와 150만 원 상당 220V 비상용 충전기를 제공하는 프로모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현금 할인과 모든 프로모션 혜택을 더하면, 고객들은 최대 39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 셈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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