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위생 앞세워 43년간 국내 급식문화 선도

동아일보

입력 2021-07-22 03:00 수정 2021-07-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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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산업대상]
대한민국 산업대상
고객감동 부문


김정일 회장

1978년 설립돼 지금까지 43년간 국내 급식문화를 선도해온 ㈜코주부씨앤에프는 ‘2021 대한민국 산업대상’에서 고객감동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품질 혁신과 고객 만족을 위해 선도적으로 식품안전시스템인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법정의무시행 시기보다 5년이나 앞서 이를 자체적으로 시행할 정도로 식품의 품질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사는 경영혁신형 기업, KS인증, IOS인증 등 품질 혁신뿐 아니라 노사문화우수기업, 가족친화기업, 모범납세기업 표창 수상도 수차례 받을 정도로 다른 중소기업에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지위 향상과 식품산업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코주부씨앤에프의 김정일 회장은 맛과 위생을 앞세워 바른 먹거리 개발을 위해 과감한 투자를 진행해오고 있다. 생산 당일 신선한 제품을 첨단 콜드체인 자가 물류시스템으로 소비자에게 즉시 공급하는 체계도 구축했다.

또 제품 제조와 가공 시 국내산 농산물 쌀, 감자, 양파, 당근 등을 사용해 국내 농산물 수요 극대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 회장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한 제품 출시와 품질 향상이 고객 감동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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