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70% 이상 지원해주는 ‘풍수해보험’ 가입하세요

이상환 기자

입력 2021-07-22 03:00:00 수정 2021-07-22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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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이달부터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풍수해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비대면 판매 채널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는 정책성 보험이다. 기상특보 또는 지진 속보 발표 후 풍수해나 지진 같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으면 피해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다만 가입 시점 이전에 기상특보나 지진 속보가 발표된 경우에는 피해액이 보장되지 않는다.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삼성화재 상품은 ‘실손비례보상 주택 풍수해보험’과 ‘실손보험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두 가지다. 실손비례보상 주택 풍수해보험은 15층 이하의 아파트와 연립주택, 단독주택 건물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 상품이다. 기상특보나 지진 속보 발표 전에 가입하면 이후 발생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택 소유주만 가입할 수 있고 보험가입 금액은 최대 2억 원까지다. 자기부담금은 10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이미 파손됐거나 건축 또는 공사 중인 건물은 가입이 불가능하다.

실손보험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은 풍수해 위험에 대비해 상가, 공장 등에 보험을 드는 상품이다. 소상공인만 가입할 수 있다. 보험가입 금액은 건물 종류에 따라 다르다. 상가는 최대 1억 원, 공장은 1억5000 만 원, 재고자산은 5000 만 원까지 가능하다. 보험가입 금액 한도까지 피해액이 보상된다. 자기부담금은 20만 원부터 50만 원까지로, 보상금을 고려하면 저렴한 편이다.

삼성화재는 영업점에 방문할 필요 없이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언제든 간편하게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최근 자연재해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풍수해보험을 비대면으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시대 상황에 맞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환 기자 payba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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