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Fooshion] 상큼한 열대과일 맛의 저도주, 여름 한정판 ‘호가든 포멜로’ 外

동아일보

입력 2021-07-14 03:00 수정 2021-07-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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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열대과일 맛의 저도주, 여름 한정판 ‘호가든 포멜로’

벨기에 밀맥주 브랜드 호가든이 자몽 계열의 과일인 ‘포멜로(Pomelo)’의 맛을 더한 ‘호가든 포멜로’를 출시했다. 포멜로는 주로 동남아 지역의 인기 휴양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열대과일이다. 호가든 포멜로는 포멜로 특유의 상큼하면서 달콤쌉쌀한 풍미가 돋보이는 과일 밀맥주다. 호가든 오리지널(4.9도)보다 도수가 낮은 저도주(3도)로 무더운 여름날 가볍게 즐기기에 제격이다. 포멜로 과육의 색상을 그대로 담은 연한 핑크빛 컬러가 특징이다.

호가든 브랜드 매니저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소비자에게 색다른 휴식을 선사하고자 여름 한정판으로 ‘호가든 포멜로’를 출시하게 됐다”며, “올여름 호가든 포멜로와 함께 일상 속에서 이국적인 여행지에 온 듯한 여유와 휴식을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스텔라 아르투아, 600년 역사담은 ‘헤리티지 에디션’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600년 양조 전통을 강조한 한정판 ‘헤리티지 에디션’을 출시했다. 500mL 캔 2종으로 선보이며, 옛 브랜드 로고, 전통적인 풍미와 스타일을 설명하는 문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스텔라 아르투아의 로고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로고 10선‘에 선정된 바 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4종의 디자인으로 특별 제작한 스텔라 전용잔 ‘헤리티지 챌리스’ 1개와 헤리티지 에디션 4캔을 묶은 기프트 팩을 선보인다. ‘헤리티지 챌리스’에는 레트로 스타일의 스텔라 아르투아 로고를 금색으로 각인해 멋스러움을 더했다.








■빽다방, 릴렉싱 허니셔벗 2종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상큼한 과일 베이스에 카페인 없는 티를 더한 여름 메뉴 ‘릴렉싱허니셔벗 2종’을 내놓았다. ‘꿀 같은 달콤한 휴식’을 콘셉트로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허브티를 활용한 것들이다. ‘릴렉싱허니셔벗 히비스레몬’은 레몬과 꿀의 새콤달콤한 셔벗으로 히비스커스 티의 화려한 루비 색감이 돋보인다. ‘릴렉싱허니셔벗 페퍼민트자몽’은 페퍼민트의 청량감과 자몽의 상큼함, 꿀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룬다.








■프레시지, ‘박막례 할머니’의 비빔국수 밀키트

프레시지가 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의 레시피를 담은 ‘박막례 비빔국수’ 밀키트를 선보인다. 박 할머니의 유튜브 채널에서 약 15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비빔국수 영상 레시피를 담았다. 43년 동안 한식당을 운영했던 박 할머니의 노하우가 담긴 특제소스와 푸짐한 야채 구성, ’조리 팁’이 포함돼 있다. ‘박막례 묵은지 비빔국수’, ‘박막례 간장 비빔국수’ 2종이다. 프레시지 손희진 상품기획자는 “박막례 할머니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할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구현해낸 이번 밀키트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글/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
김태희(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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