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 분양

김호경 기자

입력 2021-07-13 03:00 수정 2021-07-13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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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동 924채… 단지옆 초등학교
본보기집, 사전 예약해야 방문 가능



대우건설이 9일 대구에서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조감도) 본보기집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대구 남구 이천동 474-1 일대를 재개발한 ‘교대역 푸르지오 트레힐즈’는 10개 동(지하 3층∼지상 36층) 924채 규모다. 일반분양은 662채로, 전용면적 △59m² 135채 △84m² 507채 △104m² 20채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저층에서도 채광과 통풍이 잘되도록 설계했다. 거실과 주방 바닥에는 강마루, 주방 상판엔 인조대리석 등 고급 마감재를 사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있다. 경상중, 대구중, 대구고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과 3호선 건들바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대구의 구도심인 남구에 위치해 대형 쇼핑시설과 문화시설과도 가깝다.

3.3m²당 분양가는 1549만 원이다. 전용 59m² 분양가는 3억7000만∼3억9100만 원, 전용 84m²는 4억9300만∼5억2600만 원, 전용 104m²는 6억6300만∼6억9000만 원대다. 19일 특별공급에 이어 20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본보기집은 대구 남구 이천동 437-7에 마련됐다. 사전 예약자만 방문할 수 있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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