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경기점 식품관 새단장… 유료회원제 ‘신세계프라임’ 도입

사지원 기자

입력 2021-07-08 03:00 수정 2021-07-08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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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이달 말부터 업계 최초로 식품관 유료회원제인 ‘신세계프라임’을 경기점에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유료회원제에 가입하면 연 5만5000원에 신선식품 특가 구매, 웰컴 선물 증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는 경기점을 시작으로 신세계프라임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신세계 측은 “경기점 식품관 고객 중 50, 60대가 40%에 이른다”며 “주부들을 단골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유료회원제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경기점 식품관은 약 1000평 규모에 대한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6일 재개장했다. 새롭게 단장한 식품관에서는 코너마다 전문가가 상주하며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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