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로선’ 직접 수혜 오류동, ‘구로 예미지 어반코어’ 오피스텔 분양 중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1-07-07 10:56 수정 2021-07-0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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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예미지 어반코어’ 투시도

최근 경기 시흥에서 시작돼 서욱 목동까지 연결하는 ‘신구로선’ 광역 교통망이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신규사업으로 최종 반영됐다. 해당 노선은 경기 시흥 대야역에서 옥길역과 항동역, 온수역, 궁동, 개봉, 고척, 양천구청을 지나 서울 목동까지 연결될 예정으로, 시흥에서 목동까지 이동 소요 시간을 기존 45분에서 15분으로 크게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구로구 지역은 잠재된 개발 호재로 일대 집값도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 1월 구로구 온수동 ‘온수힐스테이트’는 전용면적 84㎡가 7억 4,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올 5월에는 8억 6,000만원에 거래됐다.


신구로선 사업에 따른 교통 호재가 예상되면서 신구로선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구로구 오류동 일원에서 6월 분양에 나선 ‘구로 예미지 어반코어’가 주목받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 구로구 오류동 31-280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 총 188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40~70㎡ 주거용으로 계획됐으며, 다양한 평면 타입을 제시해 싱글족부터 가족단위 세대까지 생활이 가능하다. 2~3개의 방이 구성되며,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평이다.

주변 정주 여건도 좋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매우 편리하다. 차량 이용 여건도 좋다. 단지 앞 오류IC를 통해 남부순환로와 올림픽대로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실거주 목적으로도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단지 주변에 완벽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편리한 생활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경 1km 이내에 고척돔구장, 코스트코(예정), 킴스클럽(구로점), 구로성심병원 등이 들어서 있으며, 가까이 관공서와 병원, 대형마트 등이 있다. 개봉근린공원, 개웅산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주변에 자리해 여가를 누리기도 좋다.

높은 희소성과 풍부한 임대수요도 이 오피스텔을 주목하게 한다. 오피스텔이 자리한 지역은 오랜 기간 2룸과 3룸 공급이 부족한 지역이다. 이에 직장인과 신혼부부 등 임대수요의 대거 흡수가 기대된다. 더불어 오류동은 영등포와 여의도 등이 가깝고 경기도 광명시 등으로 연결되는 교통망도 풍부해 직장인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부담 없는 분양 조건도 눈길을 끈다. 계약금 대출 및 중도금 무이자 등 계약자의 초기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분양 조건을 제시한다.


구로 예미지 어반코어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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