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임직원몰서 애플기획전… 아이폰 첫 판매

홍석호 기자

입력 2021-07-07 03:00:00 수정 2021-07-07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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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애플 협력 긴밀해질 듯”

LG가 자체 임직원몰에서 아이폰을 판매하는 등 애플과의 협력 관계가 긴밀해지고 있다. 이달 말 스마트폰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LG전자는 자사 전자 유통점인 베스트샵을 통한 아이폰 판매도 추진 중이다.

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LG그룹 계열사 임직원몰 ‘라이프케어’에서 LG유플러스 등 일부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애플기획전이 열렸다. 애플 국내 총판은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워치 등을 팔았는데, LG 임직원몰에서 LG전자가 아닌 기업의 스마트폰을 판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LG전자 임직원은 기획전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 때문에 LG그룹과 애플 간 협력이 긴밀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의 계열사는 애플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카메라 모듈 등을 공급하는 등의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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