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XM3, 車 간편 결제 활용하면 GS칼텍스 주유 할인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7-06 20:12 수정 2021-07-06 20:15
인카페이먼트 기능 활용해 주유 할인
GS칼텍스 리터당 20원↓
先 결제 후 빈 주유기 이용
제휴 주유소 380곳→연말 800곳 확대
르노삼성자동차는 ‘2022년형 XM3’에 탑재된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 기능을 보다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6일 공유했다. 인카페이먼트 기능은 차 안에서 제품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를 활용해 GS칼텍스에서 주유하면 리터당 20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경쟁사에 없는 주유소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인카페이먼트 사용 방법은 차 안에서 GS칼텍스 주유소와 주유 금액을 선택하고 길 안내에 따라 주유소에 도착한 후 비어 있는 주유기에 정차 후 ‘오윈’ 번호를 확인하면 된다. 다른 브랜드의 경우 주유기가 정해져 있어 대기시간이 생길 수 있지만 XM3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는 대기 없이 빈 주유기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강조했다. 르노삼성은 현재 전국 380개 GS칼텍스가 XM3 인카페이먼트 서비스와 제휴돼 있으며 연말까지 800개 주유소로 제휴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인카페이먼트 서비스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 이벤트도 운영한다.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3주간 사용 가능한 GS칼텍스 3000원 주유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마이 르노삼성 앱이나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전달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은 이지커넥트를 통해 디지털 카 라이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원격 시동 및 공조 기능과 차량 상태 확인, 목적지 전송, 인카페이먼트 등을 도입해 소비자 편의를 개선했다. XM3를 통해 처음 소개한 르노삼성 인카페이먼트 기능은 모빌리티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오윈(Owin)과 협업해 개발한 차량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차에서 주문 및 결제 후 매장으로 이동해 주유하거나 차에서 내리지 않고 구입한 상품을 건네받을 수 있다. 편리함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기능이라고 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S칼텍스 리터당 20원↓
先 결제 후 빈 주유기 이용
제휴 주유소 380곳→연말 800곳 확대
르노삼성자동차는 ‘2022년형 XM3’에 탑재된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 기능을 보다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6일 공유했다. 인카페이먼트 기능은 차 안에서 제품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를 활용해 GS칼텍스에서 주유하면 리터당 20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경쟁사에 없는 주유소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인카페이먼트 사용 방법은 차 안에서 GS칼텍스 주유소와 주유 금액을 선택하고 길 안내에 따라 주유소에 도착한 후 비어 있는 주유기에 정차 후 ‘오윈’ 번호를 확인하면 된다. 다른 브랜드의 경우 주유기가 정해져 있어 대기시간이 생길 수 있지만 XM3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는 대기 없이 빈 주유기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강조했다. 르노삼성은 현재 전국 380개 GS칼텍스가 XM3 인카페이먼트 서비스와 제휴돼 있으며 연말까지 800개 주유소로 제휴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인카페이먼트 서비스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 이벤트도 운영한다.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3주간 사용 가능한 GS칼텍스 3000원 주유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할인쿠폰은 마이 르노삼성 앱이나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전달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은 이지커넥트를 통해 디지털 카 라이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원격 시동 및 공조 기능과 차량 상태 확인, 목적지 전송, 인카페이먼트 등을 도입해 소비자 편의를 개선했다. XM3를 통해 처음 소개한 르노삼성 인카페이먼트 기능은 모빌리티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 오윈(Owin)과 협업해 개발한 차량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차에서 주문 및 결제 후 매장으로 이동해 주유하거나 차에서 내리지 않고 구입한 상품을 건네받을 수 있다. 편리함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기능이라고 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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