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TIGER 차이나전기차’ 펀드, 자산 1조 돌파 外

동아일보

입력 2021-07-06 03:00 수정 2021-07-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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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GER 차이나전기차’ 펀드, 자산 1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전기차·배터리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ITVE’의 순자산 총액이 1조 원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주식형 ETF가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1일 종가 기준 이 ETF의 순자산 총액은 1조135억 원이다. 개인이 6060억 원 넘게 순매수했다. 지난해 12월 상장된 이 ETF는 이달 1일까지 47.8%, 연초 이후로는 34.1% 상승했다.

■ 신한라이프, 건강하면 종신보험금 더 지급

신한라이프가 1일 출범을 기념해 건강할수록 보험금을 더 많이 받는 ‘신한라이프 놀라운 종신보험(무배당,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 기간 동안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6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만성폐질환)에 걸리지 않으면 사망보험금이 50% 늘어난다. 6대 질병 진단을 받아도 최초 진단 1회에 한해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의 50%를 선지급하고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치료비와 생활비 부담을 덜어준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 메리츠증권, 9일부터 주식 차액결제거래 서비스

메리츠증권이 9일부터 국내 주식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를 시작한다. CFD는 전문투자자 전용 상품으로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가격 변동에 따른 차액만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현물 주식과 달리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일반 주식 투자에 비해 투자 손실 가능성도 높아 등록된 전문투자자만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국내 주식 2500여 종목을 거래할 수 있고 발생 소득에는 파생상품 양도소득세율이 적용된다. 매매 수수료는 업계 최저인 0.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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