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시뮬런트 주얼리 브랜드 마이미 캘리포니아(MYMI California) 공식 출범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입력 2021-06-30 11:18 수정 2021-06-3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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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시뮬런트 주얼리 브랜드 마이미 캘리포니아(MYMI California)가 공식 출범했다.

30일 브랜드에 따르면 마이미 캘리포니아는 ‘은밀한 나의 아름다움’을 키워드로 삼아 자유분방한 미국 캘리포니아의 강렬한 햇살에 눈부시게 반짝이는 느낌을 표현한 주얼리 디자인을 선보이며, 세련되고 경쾌한 무드로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에 활기를 북돋우는 캐주얼 시크 다이아몬드 룩을 추구한다.

다이아몬드 시뮬런트란, 육안으로는 천연 다이아몬드와 구분하기 어려운 인조 다이아몬드를 가리키며, 할리우드 스타를 비롯한 유명인들이 여행이나 파티, 레저 등의 활동 중, ‘은밀히’ 착용한 것에서 시작한 주얼리 문화이다.

창업자 박미경 대표는 다양한 다이아몬드 시뮬런트 제품을 국내에서 소개하고 브랜드 컨설팅 등을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의 주얼리 브랜드와 차별화한 마이미 캘리포니아 브랜드를 설립했으며, 합리적이며 윤리적 소비로서 ‘에코젬’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마이미 캘리포니아는 공식 출범에 앞서 지난 5월 모델 겸 배우인 변정수 호야토야샵 대표와 협업한 ‘마이미 팜트리 컬렉션’을 공개한 바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독보적인 스타일의 개성 있는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다양한 컬렉션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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