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타운하우스 회사보유분 공급

안소희 기자

입력 2021-06-25 03:00 수정 2021-06-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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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시그니처스


공유공감㈜이 경기 평택에서 공유형 단독주택 ‘평택 시그니처스’ 분양을 마친 가운데 회사 보유분 19채를 추가 분양한다.

비규제지역인 평택은 다양한 개발호재로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도권 고속철도 지제역을 시작으로 산업단지 등 대형 개발사업들이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으며 교통망 확충 사업도 활발하다. 수서발 고속철도(SRT) 동탄역에 파주 운정∼삼성∼동탄을 잇는 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연결돼 서울은 물론이고 수도권 전역을 30∼4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공유공감㈜의 시그니처스는 하이브리드 타운하우스로 본인이 거주하지 않을 때는 내·외국인에게 월세 및 연(年)세로 임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렌털하우스로 운영할 경우 회사가 직접 주택 및 임대관리를 해주는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회사 보유분은 대출과 세제 등 규제가 적은 데다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가구와 가전제품들이 기본옵션에 포함돼 있다. 대지면적 496m², 주택면적 198∼264m²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2층 단독주택으로 2가구가 거주해도 불편함이 없다. 공급가는 3.3m²당 700만 원대다.

평택 시그니처스 홍보관은 평택시 팽성읍 신흥북로 49번길 30에 운영 중이다. 사전예약을 통해 일대일 맞춤형 주택 견학이 가능하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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