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성정 품으로…24일 본계약 체결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6-22 18:24 수정 2021-06-22 19:08
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골프장관리업·부동산임대업 등을 하는 ㈜성정이 선정됐다.
차순위 인수 예정자는 광림 컨소시엄이다. 광림 컨소시엄은 쌍방울그룹 계열사인 광림과 엔터테인먼트사 아이오케이(IOK)가 구성한 컨소시엄이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는 22일 이스타항공 최종 인수예정자로 성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계약 체결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
앞서 성정은 이달 17일 이스타항공 매각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에 우선 매수권을 행사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 안진은 이를 재판부에 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삼성, 세계 첫 ‘올인원 AI PC’ 공개
- “인구감소로 집값 떨어져 노후 대비에 악영향 줄수도”
- [머니 컨설팅]사적연금 받을 때 세금 유불리 따져봐야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막는 킬러규제 없애달라”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엘리베이터 호출서 수령자 인식까지… ‘배송 로봇’ 경쟁 본격화
- 연체 채권 쌓인 저축銀, 영업 축소… 수신잔액 26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