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성정 품으로…24일 본계약 체결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6-22 18:24 수정 2021-06-2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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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골프장관리업·부동산임대업 등을 하는 ㈜성정이 선정됐다.

차순위 인수 예정자는 광림 컨소시엄이다. 광림 컨소시엄은 쌍방울그룹 계열사인 광림과 엔터테인먼트사 아이오케이(IOK)가 구성한 컨소시엄이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는 22일 이스타항공 최종 인수예정자로 성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계약 체결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

앞서 성정은 이달 17일 이스타항공 매각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에 우선 매수권을 행사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 안진은 이를 재판부에 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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