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최대 60%' 여름 맞이 세일… 200여개 브랜드 참여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6-22 17:33 수정 2021-06-22 18:06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여름 세일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 갤러리아백화점 전 지점에서 200여 개 브랜드가 10~60% 할인 판매에 참여한다.
갤러리아 명품관에서는 다양한 명품 브랜드들도 시즌오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에선 2021년 봄·여름 시즌 상품을 정상가 대비 20~50% 할인한다. 르메르(30%)·이자벨마랑(30%) 등 브랜드가 있다.
또 명품관 웨스트 5층에서는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무동력 피트니스 가구 브랜드 노르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노르드는 본체를 원목으로 제작하는 것이 특징인 브랜드로 운동기구의 기능적 측면 외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알렉산더왕(10~30%)·막스마라(10~30%)·산드로(20~30%)·마리메꼬(20~30%) 등 다수의 인기 브랜드들이 세일 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브룩스브라더스는 최대 6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밖에 △다우닝 그룹전 △케티랭 특가 상품전 △골든듀 창립기념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들이 세일에 참여한다. 대표 브랜드로 오프화이트(30%)·코스(~50%)·비비안웨스트우드(20~30%)·아페쎄(20%) 등이 있다. 1층 프리스비 매장에서는 애플 상품 구매 고객에게 최대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30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타임월드는 최근 중부권 최초로 런던에 기반을 둔 패션 브랜드 코스(COS)와 프리미엄 베이직 컨셉의 프랑스 브랜드 아페쎄(A.P.C.)를 개장했다. 오는 25일 영국 명품 패션 하우스 알렉산더 맥퀸과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발렌티노 등을 잇달아 오픈할 예정이다.
천안에 위치한 센터시티에서도 이번 세일 기간 동안 코치, 페레가모, 발리 등 브랜드가 10~50% 세일에 참여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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