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홀딩스, 당진 중앙메디컬타워에 차별화된 공간 기획

동아경제

입력 2021-06-23 09:00 수정 2021-06-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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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중앙메디컬타워 투시도

입점 예정 앵커 테넌트, 상업시설 홍보관에서 실제 영업

D&T홀딩스가 앵커 테넌트들을 직접 유치하고 운영하는 중앙메디컬타워가 충남 당진시청 앞에 들어선다.

㈜당진엠개발은 충남 당진시청 앞 사거리 대로변에 지하 6층~지상 10층, 연면적 1만7,308㎡ 규모의 중앙메디컬타워를 짓고 있다. 지상 2층~7층에는 다양한 진료과와 건강검진센터가 들어올 예정이며, 지하 1층, 지상 1~2층, 지상 8층~10층에는 D&T홀딩스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기획해 테마별 브랜드를 유치시킬 예정이다.

특히, 당진 중앙메디컬타워 홍보관 내부에 실제 상업시설에 입점 예정인 앵커 테넌트(커피, 베이커리, 브런치 매장 등)가 매장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D&T홀딩스 측은 "건물이 준공되는 2~3년 기간동안 홍보관 내 매장 운영으로 수익이 발생되면 홍보관 운영 비용이 절감된다"며 "수분양자들에게는 분양가 절감과 입점 브랜드(임차인) 유치에 대한 확신이 이뤄져 중도 해약 발생 방지에 도움이 되므로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충남 당진시청 앞 중앙 메디컬타워 홍보관 1층에는 1세대 바리스타 장인과 베이커리 명장이 콜라보로 기획한 전문매장 THIN with BOHEMIAN(씬 위드 보헤미안)이 2022년 2월 오픈 할 예정이다. 2층에는 대한민국 명장의 베이커리 브랜드, 스타쉐프가 직접 운영하는 브런치 매장이 입점한다. 또 중앙 메디컬타워에 입점 예정인 에스테틱, 라이프스타일, 메디컬 등 입점브랜드의 층별, 테마별 파노라마 형태의 3D 및 투시도를 통해 앵커 테넌트 브랜드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는 것이 D&T홀딩스의 설명이다.

D&T홀딩스 이봉현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D&T홀딩스만의 차별화된 사업 전략과 다양한 업종을 구성했다”면서 “장인의 정성과 맛, 품질 등을 살린 엄선된 앵커 테넌트 입점으로 수분양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한편 당진 내 의료시설의 확충과 청년 일자리와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D&T홀딩스의 18년 외식사업 운영 노하우를 담은 중앙 메디컬타워의 홍보관은 충남 당진시청 앞에 위치해 있으며, 층별·테마별 라이프스타일 앵거 테넌트 브랜드와 진료과들에 대한 파노라마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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