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전문 우리아이들병원 “고려대학교 총장, 격려 방문…화합의 시간 가져”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6-22 09:00 수정 2021-06-29 09:33
의료법인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은 고려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의과대학 의료원들이 최근 성북 우리아이들병원을 방문해 전국 유일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에 대한 격려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정희진 의무기획처장을 비롯해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 손창성 명예원장, 남성우 부이사장, 백정현 구로병원장, 김민상 성북병원장 등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의료법인 우리아이들의료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정성관 이사장에게 “고려대 의과대학 출신으로서 전국에서 유일한 보건복지부 인증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을 이루어 나간 것에 대해 큰 기쁨으로 격려하며 우리아이들병원의 시설 및 질적인 의료 서비스에서도 높은 수준을 기대하며 앞으로 더 발전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서로의 중점 환자를 커버할 수 있도록 공동 연구 및 교류, 서로 상호작용을 통하여 진료의 수준을 높이고 또한 특수 분야 영역과 서비스 마인드를 잘 배우고 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아이들병원(구로, 성북)은 고려대학교병원(안암, 구로, 안산)과 지리적으로도 가까이 있어 앞으로 진료, 교육, 연구에 관한 상호 교류를 통해 의료의 질 향상과 더불어 양 병원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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