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주도 ‘6G 연합’ 의장사 선정
서동일 기자
입력 2021-06-16 03:00 수정 2021-06-16 03:00
ATIS ‘넥스트 G 얼라이언스’ 앱 분과
6G 활용 사례-기술 사안 다뤄
LG전자가 15일 미국통신산업협회(ATIS)가 주관하는 ‘넥스트 G 얼라이언스(Next G Alliance)’의 애플리케이션 분과 의장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넥스트 G 얼라이언스는 ATIS가 6세대(6G) 이동통신 기술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해 말 창립한 단체다. 미 3대 이동통신사를 비롯해 통신장비,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 48곳이 참여하고 있다. 이 단체는 LG전자가 의장사로 선정된 애플리케이션 분과를 비롯해 ‘내셔널 6G 로드맵’ ‘테크놀로지’ 등 총 6개 분과로 나뉘어 있다.
LG전자가 의장사를 맡은 애플리케이션 분과는 6G의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관련 기술 요구사항을 제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분과 의장은 이기동 CTO부문 책임연구원(박사)이 맡는다. 이 신임 의장의 임기는 2년이다.
LG전자는 이날 “5G(5세대)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과 핵심 산업을 선도하는 기반 기술로 인식되면서 차세대 6G 이동통신에 대한 세계 각국과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 선점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며 “LG전자 역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6G 이동통신의 표준화 및 상용화 단계에서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동일 기자 dong@donga.com
6G 활용 사례-기술 사안 다뤄
LG전자가 15일 미국통신산업협회(ATIS)가 주관하는 ‘넥스트 G 얼라이언스(Next G Alliance)’의 애플리케이션 분과 의장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넥스트 G 얼라이언스는 ATIS가 6세대(6G) 이동통신 기술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지난해 말 창립한 단체다. 미 3대 이동통신사를 비롯해 통신장비,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 48곳이 참여하고 있다. 이 단체는 LG전자가 의장사로 선정된 애플리케이션 분과를 비롯해 ‘내셔널 6G 로드맵’ ‘테크놀로지’ 등 총 6개 분과로 나뉘어 있다.
LG전자가 의장사를 맡은 애플리케이션 분과는 6G의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관련 기술 요구사항을 제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분과 의장은 이기동 CTO부문 책임연구원(박사)이 맡는다. 이 신임 의장의 임기는 2년이다.
LG전자는 이날 “5G(5세대)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과 핵심 산업을 선도하는 기반 기술로 인식되면서 차세대 6G 이동통신에 대한 세계 각국과 글로벌 기업들의 기술 선점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며 “LG전자 역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6G 이동통신의 표준화 및 상용화 단계에서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동일 기자 d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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