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JW중외제약, 항생제 원료 ‘어타페넴’ 美 출시 外
동아일보
입력 2021-06-10 03:00 수정 2021-06-10 03:00
■JW중외제약, 항생제 원료 ‘어타페넴’ 美 출시
JW중외제약은 자체 기술로 만든 카바페넴계 항생제 원료 ‘어타페넴’의 완제품이 미국에 출시됐다고 9일 밝혔다. 국산 카바페넴계 항생제 원료로 생산된 완제품이 미국에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타페넴은 피부조직 감염, 폐렴, 요로 감염 등 난치성 감염증에 사용되며, 오리지널 약은 미국 제약사 머크의 인반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폐목재 원료 접착용 수지 특허 출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국내 최초로 폐목재 ‘리그닌’을 원료로 하는 친환경 접착용 수지(리그닌 수지)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9일 밝혔다. 리그닌은 나무 강도를 강화하는 접착제 역할을 한다. 리그닌 수지는 접착력과 내열성 등에서 기존 석유계 원료로 생산된 수지 이상의 효과를 내며 향후 다양한 접착제 원료에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JW중외제약은 자체 기술로 만든 카바페넴계 항생제 원료 ‘어타페넴’의 완제품이 미국에 출시됐다고 9일 밝혔다. 국산 카바페넴계 항생제 원료로 생산된 완제품이 미국에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타페넴은 피부조직 감염, 폐렴, 요로 감염 등 난치성 감염증에 사용되며, 오리지널 약은 미국 제약사 머크의 인반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폐목재 원료 접착용 수지 특허 출원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국내 최초로 폐목재 ‘리그닌’을 원료로 하는 친환경 접착용 수지(리그닌 수지)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9일 밝혔다. 리그닌은 나무 강도를 강화하는 접착제 역할을 한다. 리그닌 수지는 접착력과 내열성 등에서 기존 석유계 원료로 생산된 수지 이상의 효과를 내며 향후 다양한 접착제 원료에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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