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실 걱정 없다, 5년간 월세 80만원 보장

안소희 기자

입력 2021-06-10 03:00 수정 2021-06-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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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리브하임


건화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여의도 리브하임’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섰다. 시행은 ㈜스마트지에이치, 자금관리는 ㈜무궁화신탁이 한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94-116에 들어서는 여의도 리브하임은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19.4786m² 오피스텔 총 154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 복층형 특화설계(10.680m²)가 적용돼 실사용 면적은 30.1586m²에 이른다.

여의도 리브하임은 시가표준액이 1억 원보다 낮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돼 절세 혜택을 볼 수 있는 주거와 사무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일부 호실은 한강뷰와 공원뷰를 누릴 수 있다.

내부엔 신발장, 수납장, 붙박이장, 냉장냉동고, 시스템에어컨, 세탁건조기, 전기쿡톱(2구), 사물인터넷(IoT)이 설치돼 있으며 스타일러는 서비스로 제공한다. 가구창고가 따로 마련돼 있고 보일러실과 실외기실을 외부에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있으며 1, 5호선 신길역, 9호선 국회의사당역이 약 800m 거리에 있다. 인근에 신안산선이 2024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이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쇼핑 인프라도 풍부하다. 파크원(더 현대서울), IFC몰, 타임스퀘어, 현대, 신세계, 롯데백화점, 롯데빅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영등포 전통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세권의 입지도 갖췄다. 신월나들목부터 국회대로 7.6km 구간에 테마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고 한강시민공원, 여의도공원, 선유도공원, 샛강생태공원도 있어 산책, 조깅 등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여의도 리브하임은 고객의 안전성, 환금성, 수익성을 위해 ‘임대수익 보장제’를 시행하고 있다. 입주할 때 임차인을 못 구했을 경우 보장임대료를 지급하고 보장임대료보다 더 낮게 계약할 경우 차액을 지급한다. 다시 말해 공실 우려 없이 5년간 시행·시공사에서 월세 80만 원을 보장해준다.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60%이며 실투자금 6000만 원대다. 책임준공은 2022년 4월 말 예정이다.

여의도 리브하임 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2번 출구 옆(영등포구 국회대로 54길 10 아크로타워스퀘어상가 1층에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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