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인테리어에 특화설계 적용… 아파트 뺨치는 주거용 오피스텔

황효진 기자

입력 2021-06-10 03:00 수정 2021-06-10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대방건설은 경기 화성시 오산동 979 업무복합2블록 일원에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주거용 오피스텔 본보기집을 10일 개관한다.

현재 주거용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고 청약통장이 별도로 필요 없어 아파트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중에서도 3, 4인 가족이 거주할 수 있는 2룸 이상의 중·대형 오피스텔이 인기다.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대지면적 2만5601.3m²에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로, 아파트 3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오피스 1개 동, 지하 1층∼2층 상업시설 183실로 구성된 주거상업 복합 대단지다. 이 가운데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75, 84m² 323실로 조성된다. 압도적인 규모로 향후 동탄2신도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수서발 고속철도(SRT),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2024년 예정), 인덕원선(2026년 추진), 동탄트램(2027년 추진)의 쿼드러플 교통요지인 동탄역 초역세권에 들어선다.

동탄신도시 내 최중심인 동탄역과 인접하며 현재 공사 중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성되면 그 상부가 공원으로 조성돼 도보 역세권이 가능한 단지다. 현재 운행 중인 SRT 동탄역을 통해 강남 수서역으로 이동이 쉽다. 인근 기흥 동탄 나들목을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해 강남권, 분당권 등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내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입점될 예정이며 도보권에 동탄역 롯데백화점이 올 하반기에 문을 연다. 이케아,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오산천 수변공원, 음악분수광장 등을 갖춘 대규모 동탄 여울공원이 단지 바로 옆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에 마련된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은 오피스텔 입주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 골프연습장과 GX룸, 피트니스센터, 목욕탕, 사우나실, 독서실 등 문화생활이 가능한 고품격 디에트르만의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부 공간도 젊은 고소득층을 겨냥한 ‘개인화’ 콘셉트로 3, 4인 가구가 살기 적합한 고급 주거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한 수납공간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는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오피스텔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고급 세라믹 아트월과 폴리싱타일, 템바보드 패널, 엔지니어드스톤, 로이복층유리 등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품격 있는 실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과 가점이 필요 없고 전국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또 향후 아파트 청약을 할 때 주택수로 간주되지 않아서 1순위 자격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매기간도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즉시 가능하다.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