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선 연장선 개통시 강남까지 15분대
박윤정 기자
입력 2021-06-10 03:00 수정 2021-06-10 03:00
구리역 더리브 드웰
SGC이테크건설이 이달 경기 구리시 수택동 409-25 일원에서 오피스텔·생활숙박시설 ‘구리역 더리브 드웰’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9층, 1개 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63·84m² 78실, 생활숙박시설 전용 40·43·57m² 172실 등 총 250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경의중앙선과 지하철 8호선 연장선(2023년 예정)이 지나는 구리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에 따라 서울역, 용산, 청량리, 홍대입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등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8호선 연장선(별내선)이 개통되면 약 15분대로 강남권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가까워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롯데백화점, 대학병원, 전통시장 등을 비롯해 남양주세무서, 구리시청 등 관공서도 가깝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눈길을 끈다. 현재 단지 주변에는 수택뉴타운, 전통시장 현대화, 푸드테크밸리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수택뉴타운의 경우 대형 브랜드 아파트들이 대규모로 들어서는 등 새로운 주거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구리푸드테크밸리는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추진되는 사노동 e커머스 특화단지 일원에 들어서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구리시는 푸드테크밸리 조성을 통해 새로운 산업 성장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차별화된 공간 구성 및 설계도 관심사다. 생활숙박시설은 전용 40m², 57m²에 각각 2룸, 2.5룸 혁신설계를 도입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구리역 더리브 드웰은 청약통장과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분양 받을 수 있다. 대출 규제도 적용받지 않아 자금 마련이 상대적으로 수월하고 전매제한도 없다. 오피스텔의 경우 무주택기간을 유지하고 2년 거주 시 양도세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생활숙박시설은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 범위에서 벗어난다.
본보기집은 구리시 인창동 614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SGC이테크건설이 이달 경기 구리시 수택동 409-25 일원에서 오피스텔·생활숙박시설 ‘구리역 더리브 드웰’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9층, 1개 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63·84m² 78실, 생활숙박시설 전용 40·43·57m² 172실 등 총 250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경의중앙선과 지하철 8호선 연장선(2023년 예정)이 지나는 구리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에 따라 서울역, 용산, 청량리, 홍대입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등 서울 주요 도심을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8호선 연장선(별내선)이 개통되면 약 15분대로 강남권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가까워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롯데백화점, 대학병원, 전통시장 등을 비롯해 남양주세무서, 구리시청 등 관공서도 가깝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눈길을 끈다. 현재 단지 주변에는 수택뉴타운, 전통시장 현대화, 푸드테크밸리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수택뉴타운의 경우 대형 브랜드 아파트들이 대규모로 들어서는 등 새로운 주거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구리푸드테크밸리는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추진되는 사노동 e커머스 특화단지 일원에 들어서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구리시는 푸드테크밸리 조성을 통해 새로운 산업 성장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차별화된 공간 구성 및 설계도 관심사다. 생활숙박시설은 전용 40m², 57m²에 각각 2룸, 2.5룸 혁신설계를 도입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구리역 더리브 드웰은 청약통장과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분양 받을 수 있다. 대출 규제도 적용받지 않아 자금 마련이 상대적으로 수월하고 전매제한도 없다. 오피스텔의 경우 무주택기간을 유지하고 2년 거주 시 양도세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생활숙박시설은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 범위에서 벗어난다.
본보기집은 구리시 인창동 614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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