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V 70% 규제 피해간 旣분양 오피스텔 ‘더 메종 건대’ 관심 ↑
동아경제
입력 2021-06-08 15:00 수정 2021-06-08 15:06
더 메종 건대 투시도
정부는 토지, 오피스텔, 상가 등 주택이 아닌 부동산 대출에 대한 LTV(주택담보대출비율) 70% 한도 규제를 지난 5월 17일부터 은행 등 전 금융권으로 확대 적용했다.
규제 시행 이후 오피스텔 시장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규제 시행 전인 5월 16일까지 입주자 모집공고가 이뤄진 사업장에는 강화된 규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규제로 신규 오피스텔은 대출받기가 어려워져 단기간 완판이 어려워질 것”이라며 “규제를 피해 간 기분양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LTV 70% 한도 규제를 받지 않는 기분양 오피스텔 ‘더 메종 건대’가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들어서는 ‘더 메종 건대’는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로 소형 오피스텔 74세대, 도시형 생활주택 99세대로 총 173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더 메종 건대`는 주변에서도 입지적 장점뿐만 아니라 뛰어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 입지다. 차량을 통해 영동대교를 건너면 삼성동 업무지구까지 5~10분 내로 연결된다.
주변에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어린이 대공원을 비롯해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건국대학교병원,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편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프리미엄 설계도 돋보인다. 일부 세대에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는 슬라이딩 도어를 비롯해 넉넉한 공간 활용을 위한 복층형 설계가 도입되며, 옥상 태양광 설비 및 기계 주차 설비, 자전거 보관소 등 입주민을 배려한 시설도 주목받고 있다.
내부 활용도를 높이는 인테리어도 돋보인다. 세대 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빌트인 가전, 빌트인 가구, 친환경 마감재, 시스템 에어컨 등이 갖춰지며,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전 세대 LED 조명도 눈에 띈다.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특화 설계도 다양하다. 최첨단 주거 기술을 적용해 입주민의 편리한 일상을 위한 홈오토시스템, CCTV, 원격검침 시스템, 전열교환기, 대기 전력 차단 시스템 등이 갖춰진다.
한편 `더 메종 건대`의 견본주택은 서울 광진구 동일로에 위치한다. 유니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이버홍보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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