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절경이 삼면으로 둘러싼 리조트형 생활 숙박시설

조선희 기자

입력 2021-06-09 03:00 수정 2021-06-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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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
위탁운영 통해 확정 수익금 지급
반려견 전용 편의시설 갖춰 눈길



리조트형 생활숙박시설 ‘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가 인천 영흥도의 ‘랜드마크’를 목표로 분양 중이다.

인천 옹진군 내리 1212-3 일대에 들어서는 패밀리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는 대지면적 9960m², 연면적 2만7899.67m² 총 7개 층 규모에 400여 개의 객실과 클럽메드식 다양한 부대시설로 조성된다.

객실은 스탠더드룸 A타입(22.48m²) 300실, 스탠더드룸 B타입(23.08m²) 35실, 스탠더드룸 C타입(31.27m²) 16실, 로열스위트룸 I타입(103.50m²) 2실과 펜트하우스(45.00m²) 37실 등으로 나뉜다.

쎄시오의 분양과 운영을 맡은 오닉스이엔지의 이상헌 대표는 “쎄시오는 영흥도의 랜드마크가 되기에 충분하다”며 자신감을 비치고 있다.

이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위탁사인 핸디즈와 수분양자 간의 확정된 수익금을 지급하기로 위탁운영계약을 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핸디즈가 확정된 수익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의 위탁운영계약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그만큼 쎄시오 리조트의 가치와 경쟁력을 인정받은 셈”이라고 설명했다.

장경리해수욕장, 십리포해수욕장과 통일사 등 많은 관광지를 보유한 인천 영흥도는 서울 인근에 위치한 데다 영동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수도권과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주말이나 휴일에 찾는 장소 중 하나다. 연간 방문객 수가 350만 명을 넘는다. 여기에 2025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과 영종도∼영흥도 연륙교 건설 등 다양한 교통 개발호재로 투자가치는 더욱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 아니라 경치가 아름다운 영흥도 안에서도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곳을 입지로 선정해 전 객실에서 일출과 일몰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특히 전용 해변을 갖추고 있어 온 가족이 해수욕을 누릴 수 있다.

이 대표는 “영흥도는 서울에서 가까운 휴양지”라며 “쎄시오는 이미 많은 잠재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 수익이 가능한 모델로 평가된다”고 강조했다.

‘반려견 프렌들리 리조트’를 표방한 만큼 반려견 전문 바닥재와 인테리어까지 따로 기획했다. 반려견 전용 산책로, 펫파크, 펫비치, 애견병원, 애견호텔, 애견 용품점 및 미용 반려견 전용 셀프샤워장 등까지 마련해 반려견을 동반한 이용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최근 프리미엄 푸드홀 ‘일마레’ 입점이 확정되면서 시그니처 리조트 쎄시오는 영흥도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채비를 마쳤다.

본보기집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다. 분양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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