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며 마일리지 쌓고 옷도 기부… 현대차 ‘롱기스트 런’ 개최
변종국 기자
입력 2021-06-08 03:00:00 수정 2021-06-08 03:00:00
올해 6회째 맞는 친환경 캠페인
내달 앱이용 비대면 달리기로 진행
기부한 옷은 소외계층에 전달
현대자동차는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2021 롱기스트 런’을 한다고 7일 밝혔다.
‘롱기스트 런’은 현대차가 2016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표적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누적 참가자가 15만 명을 넘어선 대표적인 친환경 캠페인이다.
‘2021 롱기스트 런’은 참가자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달리기와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언택트 레이스(비대면 달리기)로 7월 9일부터 열흘간 자신이 원하는 코스(5km 또는 10km)를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달린다. 달리는 동안 나오는 팝업 퀴즈를 풀면서 레이스를 완주하면 에코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에코 마일리지는 앱에 있는 ‘에코 마일리지샵’에서 상품을 응모하는 데 쓴다.
참가자들은 의류 기부, 유료 패키지 구매 기부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받은 옷은 비영리 단체에 전달해 소외계층에 전할 예정이다. 유료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오가닉 소재 티셔츠, 세정용품으로 쓸 수 있는 기념 메달이 포함된 ‘에코 패키지’를 제공한다. 유료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1만 원)는 국립자연휴양림에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조성하기 위한 기부금으로 쓰인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이달 20일까지 ‘롱기스트 런 앱’을 이용해 본인이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캠페인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내달 앱이용 비대면 달리기로 진행
기부한 옷은 소외계층에 전달
현대자동차는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2021 롱기스트 런’을 한다고 7일 밝혔다.
‘롱기스트 런’은 현대차가 2016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표적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누적 참가자가 15만 명을 넘어선 대표적인 친환경 캠페인이다.
‘2021 롱기스트 런’은 참가자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달리기와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언택트 레이스(비대면 달리기)로 7월 9일부터 열흘간 자신이 원하는 코스(5km 또는 10km)를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달린다. 달리는 동안 나오는 팝업 퀴즈를 풀면서 레이스를 완주하면 에코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에코 마일리지는 앱에 있는 ‘에코 마일리지샵’에서 상품을 응모하는 데 쓴다.
참가자들은 의류 기부, 유료 패키지 구매 기부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받은 옷은 비영리 단체에 전달해 소외계층에 전할 예정이다. 유료 참가자에게는 친환경 오가닉 소재 티셔츠, 세정용품으로 쓸 수 있는 기념 메달이 포함된 ‘에코 패키지’를 제공한다. 유료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1만 원)는 국립자연휴양림에 ‘아이오닉 포레스트’를 조성하기 위한 기부금으로 쓰인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이달 20일까지 ‘롱기스트 런 앱’을 이용해 본인이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캠페인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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