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라그릴리아, 여름 한정 이색 메뉴 5종 출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6-04 17:24 수정 2021-06-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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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라그릴리아 신 메뉴 이미지

SPC그룹은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여름 한정 메뉴 5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더위에 지친 미각을 깨우는 여름 레시피’ 테마를 설정해 고등어와 깻잎페스토, 대창 등 이색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순살 고등어와 호박, 무조림이 더해진 ‘고등어 오일 파스타’와 오징어, 미니새우튀김, 깻잎 등이 조화를 이룬 ‘오징어 깻잎 페스토 파스타’, 대창 파스타를 업그레이드한 ‘시크릿 대창 오리엔탈 리조또’, 그릴에 구운 닭가슴살과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 천혜향 드레싱이 어우러진 ‘그릴드 치킨 카프레제 샐러드’, 고구마크림과 구아카몰, 옥수수 토핑이 조합된 ‘아보카도 타코 플랫 피자’ 등이 이번 여름 한정 신 메뉴다.

이와 함께 새로운 메뉴와 어울리는 음료 메뉴도 선보였다. ‘자두 리프레쉬 에이드’와 ‘청포도 리프레쉬 에이드’를 시즌 특별 음료로 판매한다.

이번 신제품은 라그릴리아 전 지점(여의도파크원점, 구의점 제외)에서 여름 시즌 동안 한정 판매된다.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4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을 통해 3만 원 이상 메뉴 구매 시 여름 신 메뉴 1종을 50%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6만 원 이상 구매하면 새 메뉴 1종 증정 쿠폰을 지급한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해 수채화 드로잉 작품으로 신 메뉴를 소개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SPC그룹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신선한 식재료에 여름철 입맛을 돋워주는 특별한 레시피를 더해 이색적인 메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와 라그릴리아 특유의 레시피를 활용한 개성 있는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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