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그랑뷰·파사드 시리즈’ 단독주택 건축주 관심↑… 내구성·디자인 눈길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6-03 14:58 수정 2021-06-0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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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장기화로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소비자 관심이 북적이는 도심을 벗어나 단독주택으로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특히 높은 아파트 가격 부담과 층간소음 등 생활 불편을 피해 단독주택에서 거주하는 30~40대 젊은 건축주들의 성공사례가 주목받으면서 단독주택 생활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단독주택에서 생활하는 ‘로망’을 실현하려는 건축주들은 사생활이 보호되는 야외 아트리움과 다락방 등 평소 꿈꾸던 공간과 집을 실현하기 위해 고급 자재들을 선호하는 추세다. 특히 채광과 풍경을 원하는 만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입면 폭이 좁은 창호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아파트보다 넓은 면적의 창호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이건창호는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그랑뷰 시리즈(EWS75 TT·OW)’가 알루미늄 소재로 탁월한 내구성과 미니멀한 프레임으로 우수한 조망감을 제공해 건축주들로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그랑뷰 시리즈는 지난해 8월 출시된 제품이다. 프레임이 얇지만 알루미늄 시스템창 특유의 내구성과 구조적 성능을 유지하면서 단열성능과 기밀성능이 1등급 수준으로 구현됐다고 소개했다.

동일한 시기에 출시된 멀티 시스템창 ‘파사드 시리즈(EWW150)’ 역시 슬림한 프레임에 대면적 창 구현이 가능해 단독주택 적용이 용이하다고 한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에 대한 니즈로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평소 꿈꾸던 집 건축을 시도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단독주택 생활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는 만큼 창호 선택은 가장 기본적인 자재로 꼽히는데 이건창호 그랑뷰 시리즈와 파사드 시리즈는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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